[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요진건설산업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건설한 고급 타운하우스 '빌라드와이'가 '2012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9일 요진건설산업은 '빌라드와이'의 설계자인 지디엘 건축사무소의 오세왕 건축가가 대통령상을, 시행·시공자인 요진건설산업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는 '빌라드와이'는 연립형 타운하우스로 한 가지 형태가 아닌 여러 세대의 기호를 충족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세대별로 최대 115㎡의 테라스가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통행로는 고급스러운 석재에 유럽스타일의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조성돼 세대별 테라스형 데크와 함께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2012년은 새로운 콘셉트의 건축물들이 많아 치열한 심사결과가 예상됐다"며 "이러한 가운데 '빌라드와이'가 '경기도건축문화상' 동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해 명실 공히 디자인 특화를 이룬 고급 타운하우스로 자리매김을 한 계가기 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용 186~240㎡ 총 36가구로 구성된 이 타운하우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회사보유분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031-7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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