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 현대건설·GS리테일·골프존·성광벤드
신한금융투자 : 현대건설·GS리테일·골프존·성광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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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월 다섯째주(10월29일~11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건설·GS리테일·골프존·성광벤드를 추천했다.

먼저 현대건설에 대해서는 "2012년 9월말 현재 해외수주액은 업계 최고인 59억달러로 2011년 연간 해외수주실적(44억달러)를 이미 상회하고 있다"며 "향후 현대건설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갖는 쿠웨이트, 이라크, 사우디 지역에서 정유가스 프로젝트들이 대거 출회될 전망 또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GS리테일에 대해서는 "1인가구 비중의 증가와 근거리 소량구매 패턴 확산 등 소비형태의 변화로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또한 은퇴자들의 자영업 진출 확대와 정부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 등이 당분간 편의점 업태의 고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에 대해서는 "불경기로 스크린골프 라운딩수 증가와 유료 라운딩율 상승으로 네트워크 매출이 양호하다"며 "골프존 아카데미, 골프존 마켓 등 기존 신규사업 이외에 무료 필드 부킹과 디지털 캐디 서비스 개시 등 추가 수익원 또한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광벤드에 대해서는 "2012년 하반기부터의 성장은 해양플랜트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돼 석유화학 및 정유 플랜트 신규수주 정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높은 고정비 비중으로 큰 폭의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고, 고마진 재질의 매출비중 증가에 따라 제품믹스 개선 효과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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