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NH농협생명은23일부터 이틀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에서 '제13차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 약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내과, 안과, 정형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총 8개 과목의 진료활동을 펼쳤다.
진료 및 검사는 원스탑 서비스로 진행되고 약 제조, 투약설명, 건강안내서비스을 제공해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NH농협생명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착한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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