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춘천 아이파크'와 '신공덕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22일 현대산업개발은 '춘천 아이파크'와 '신공덕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를 각각 오는 24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춘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공급면적 37~95㎡, 지상 2층, 총 6개 점포로 구성됐다.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하며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단지 주민 등 약 1200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오는 12월 입주 예정인 '춘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 84~119㎡, 493가구로 들어서며 일반 분양 당시 전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내달 공급되는 '신공덕 아이파크' 단지내 상가는 공급면적 55~98㎡, 5개 점포로 구성됐다.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단지 전면에 배치돼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도 뛰어나다.

마포구 공덕동 14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 59~114㎡, 195가구로 구성됐으며 내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 모두 내정가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분양되며 입찰은 각 단지내 상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