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호반건설이 지난 19일 개관한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첫 주말 동안 1만3000여명의 내방객들이 몰렸다.
22일 호반건설은 "분양가가 인근 동일 평형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된데다 전 가구 남향 배치, 차별화된 평면 등의 요인으로 수요자들의 분양상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울산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97㎡ 단일평형, 34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및 백화점, 영화관 등의 생활편의시설 등이 들어서며 유곡중, 함월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오는 25일 순위별 청약이 시작되며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45만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47-3번지에 마련됐다. (052-260-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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