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지난 19일 개관한 '노은 계룡리슈빌Ⅲ'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이 몰렸다.
22일 계룡건설은 "단지가 지족산에 둘러싸여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춘데다 분양가도 인근 단지대비 가구당 3000만원 이상 저렴한 것이 큰 메리트로 작용해 내방객들이 몰린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 C1블록에 조성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지상 31층, 7개동, 84~102㎡(이하 전용면적), 총 502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84㎡ A타입 133가구 △84㎡ B타입 133가구 △102㎡ 236가구가 들어선다.
단지가 들어선 노은3지구는 세종시와 15㎞ 거리에 위치해 차량 15분 내외 진입이 가능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와 인접해 이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36만1000원으로 책정됐으며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탄방동 로데오타운 인근에 마련됐다. (042-471-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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