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고객에게 사고가 날 경우 남은 대출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신한 새희망홀씨 케어 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대출 기간에 차주 상해로 인한 사망 및 50% 이상 후유 장해 발생 시 보험금으로 사고일 이후 발생하는 대출 잔액(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무료 보험이다. 보험료는 전액 신한은행이 부담하며 내년 4월말까지 새희망홀씨대출 신규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또 스마트금융센터에 새희망홀씨대출 종합 상담을 위한 전용 콜센터인 '새희망홀씨 케어 전용 콜센터 서비스(1588-4132)'도 함께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대출 이용고객에게 도움을 주고자 채무면제 서비스와 전용콜센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서민의 금융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와 혜택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 미아동에 서민금융전담점포인 '서민희망금융플라자'와 수원, 대전, 울산에 서민전담창구 3곳을 운영 중이며, '서민금융상담가이드'를 펴내는 등 서민금융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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