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롯데건설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동구 일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지역에서 근무하는 롯데건설 임직원 70여명은 부산 동구 소재 다문화가정 등 다섯 가구를 방문해 '해피하우스-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도배와 바닥장판 교체, 화장실과 주방시설 수리, 보일러 교체,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부산 원도심 도시재생에 도움을 주기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봉사활동 외에도 각 가정에 필요한 월동용품 등을 조사해 별도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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