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9일 인천서창2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6블록 85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면적별로는 △74㎡(이하 전용면적) 276가구 △84㎡ 579가구가 들어선다.
대지조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인천서창2지구는 210만㎡ 규모에 1만4000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소래생태습지가 인접해 있으며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장아산이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사업지구로 연결될 4개 광역교통도로를 통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 도심을 5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주요도시도 20~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조경면적이 대지면적의 40.05%에 달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필로티 설계 적용 및 남양위주의 배치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무인택배 및 무인경비시스템도 도입됐다.
오는 24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실시되며 계약은 11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서창6블록 홈페이지(www.lhs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분양홍보관은 논현2지구 3단지 휴먼시아 인근(인천 남동구 논현동 635-3번지)에 마련됐다. (032-890-5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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