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두산건설,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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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두산건설 사회봉사단이 지난 17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해비타트 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 참여한 본사와 현장 소속 직원 30여명은 내부 석고보드 부착, 콘크리트 잔해 제거, 단열재 시공 등의 작업을 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해 자재 재단부터 시공까지 세밀히 작업했다.

내달 준공 예정인 '사랑의 집'은 지상 2층, 3개동, 12가구 규모로 지난해 수해와 산사태로 집을 잃은 인근의 느치골 주민과 무주택 서민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올해도 신입사원, 우수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와 함께했다. 이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 공간을 쾌적하고 깨끗하게 단장하는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휴먼 네트워크',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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