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마포3차' 26일 견본주택 개관
'e편한세상 마포3차' 26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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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마포3차'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림산업이 오는 26일 'e편한세상 마포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 91-1번지 일대의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전용 59~123㎡ 총 547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71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마포구 용강동 일대는 이 단지와 인근에 위치한 용강2구역 재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기존 용강동에 입주된 단지를 포함해 향후 총 4600여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 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 앞서 공급된 1차(123가구), 2차(141가구)를 포함해 총 807가구로 구성된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마포역 다음 정거장인 공덕역은 6호선 환승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차량으로 5분 이내에 올림픽대로 및 마포대로에 도달할 수 있어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강변북로를 통해 서울도심 및 강남, 시 외곽으로도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한강시민공원까지 도보로 약 7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한강 프리미엄'을 갖췄다.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한강생활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단지 내에서 한강시민공원까지 최단거리로 도달할 수 있는 연계 도로를 계획해 한강과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아울러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마포구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염리초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송문중·고, 광성중·고 등 주요 학군이 1㎞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또 이마트(공덕점), 용산전자랜드, 현대백화점(신촌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2㎞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가족, 어린이, 청소년,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커뮤니티시설이 구축된다. 미술관에 온 듯 한 외관으로 디자인했으며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고 사람들이 소통하는 '도심 속 예술쉼터'의 콘셉트로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의 중심광장에서부터 커뮤니티시설에 이르기까지 그린 네트워크를 통한 자연스러운 동선을 조성했으며 커뮤니티시설의 필로티 하부를 휴게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입주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국내 최초의 쌍방향 아파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고객들이 작성한 설문을 토대로 해당 가구의 소비습관과 에너지 낭비 등이 측정된다. 또 최적의 에너지 소비량과 함께 단지 내 동일 평형대와의 비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11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9일, 계약은 14~1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서울 마포구 용강동 91-7)에 마련됐다. 보다 많은 관련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9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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