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라이나생명은 16일 태국 해비타트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기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Cigna Day를 맞아 라이나생명은 미국 본사와 10여개국에서 조성된 기금을 모아 사랑의 집짓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태국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태국은 지난해 10월 홍수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라이나생명은 음식 판매 및 도서장터 운영, 명사특강 참가를 위한 쿠폰 구매 등을 기금모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10개 팀으로 구성돼 핫도그, 양갱, 수제컵케익, 과일주스 등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나눔푸드코트와 기증한 도서를 판매하는 나눔도서장터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부동산 전문가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원장이 재능기부로 동참해 라이나생명 임직원들 대상 부동산 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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