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는 영국, 독일, 호주 등 세계 34개국에서 2010년 기준 세계 음료 시장에서 5억 달러 이상 판매된 에너지 음료 브랜드다. 드링크 타입의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를 기본으로 에너지 주스, 에너지 커피 등 20여 가지의 제품이 있다.
한국 시장에는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가 가장 먼저 출시된다. 천연 과라나 추출물과 타우린, 인삼 추출물 이 함유돼 야근, 야간운전, 밤샘 공부 등으로 피곤한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피로회복에 좋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검은 바탕에 락스타의 상징인 노란 별 엠블럼을 강조했다. 전국 편의점 및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50ml 캔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900원.
한편, 시장조사 전문기관 링크아즈텍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은 2012년 7월 기준으로 39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대비 900% 이상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수입되기 시작한 레드불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의 파우, 뉴질랜드의 V 등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의 국내시장 진출이 속속들이 이어지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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