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 시행
현대카드,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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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카드는 홈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를 통해 2012년 하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고객과 현대카드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포인트를 기부하면 현대카드가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와 동일한 금액만큼을 출연하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총 5000만원으로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가 2500만 포인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진행된다. 모아진 성금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해 총 17명의 소아암, 백혈병 등을 앓고있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성취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05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이 캠페인은 소아암환아 등 소외아동들을 위해 쓰여왔으며, 지난 7월 모금이 완료된 '2012 상반기 사랑의 M포인트 기부' 성금 5000만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돼 600여명 학대피해아동들의 육체적, 심리적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사랑의 M 포인트 기부' 캠페인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내달부터 모바일 기부 방식을 새롭게 추가해 현대카드 앱에서도 기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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