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조건변경 특별분양
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조건변경 특별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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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계원 힐스테이트'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건설이 '퇴계원 힐스테이트' 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최소화해 선착순 특별 분양한다.

10일 현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에 분양 중인 '퇴계원 힐스테이트'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이자후불제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84㎡(이하 전용면적) 타입 계약금은 2000만원, 99㎡ 타입은 2500만원이며 중도금 30%는 무이자 융자로 제공된다. 올 연말부터 전매도 가능하며 정부의 9.10 대책에 따라 연내 계약할 경우 입주 시부터 5년 간 양도소득세를 면제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2층, 21개동, 84~99㎡, 1076가구 규모로 구성된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퇴계원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2월 개통된 경춘선 급행열차 이용 시 30분 거리로 서울 용산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 43·47번 국도가 위치해 있다. 인근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 2만1179㎡, 단지 인근 용암천변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 등 3만3000㎡의 대규모 녹지공간이 조성되고 왕숙천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각 가구에는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세분화했으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특히 99㎡ B·C타입의 경우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현재 상담고객 및 계약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서산농장에서 재배한 '현대 서산쌀'과 고급 자전거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4년 4월로 예정됐으며 견본주택은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마련됐다. (031-563-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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