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경 현대증권 노조는 '현대저축은행 유상증자=입양한 자식 살리려다 친자식 죽이는 꼴!'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현대저축은행 부실책임 규명 및 유상증자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현대증권 노조 추산 약 900명의 직원이 모였다.
한편, 현대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960억원에 현대증권으로 인수된 이후, 지난 4월 500억원의 추가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일 오후 7시경 현대증권 노조는 '현대저축은행 유상증자=입양한 자식 살리려다 친자식 죽이는 꼴!'이라는 현수막을 걸고 현대저축은행 부실책임 규명 및 유상증자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현대증권 노조 추산 약 900명의 직원이 모였다.
한편, 현대저축은행은 지난해 11월 960억원에 현대증권으로 인수된 이후, 지난 4월 500억원의 추가 증자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