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조이맥스가 스마트폰게임 '캔디팡' 인기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조이맥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800원(14.98%) 급등한 3만6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조이맥스가 지난 25일 출시한 모바일 '팡류' 게임 '캔디팡'의 효과로 풀이된다. '캔디팡'은 카카오톡을 통해 서비스되는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출시 1주일만에 600만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 플레이(play.googlc.com)에서 '애니팡'을 제치고 무료 앱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팡류' 게임의 원조 '애니팡' 관련주인 와이디온라인은 전 거래일보다 1050원(14.91%) 급락한 599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최재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