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창립 32주년 맞아
화보협회, 창립 32주년 맞아
  • 최정혜
  • 승인 2005.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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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13일 협회 1층 강당에서 협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협회 박정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화재안전 불모지에서 민간방재전문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지난 32년간 안전사회를 이룩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며 급변하는 주변 환경 속에서 모든 국민에게 신뢰받고 보다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원들이 열정을 갖고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태풍, 폭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점증함에 따라, 인명 및 재산손해를 최소화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손해율을 경감시키기 위해 각별히 노력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그 동안 방재업무 발전에 공로가 큰 대내·외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협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가장 큰 직원에게 주는 올해의 ‘화협인상’은 대전지부 김성일 차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직원 중 선발하는 ‘화보 사이언티스트상’은 기술지원부 최문수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대외 유공자 표창에서는 특수건물의 보험 및 방화관리 업무에서 위험을 크게 개선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비롯하여 (주)엘지화학 청주공장, 현대중공업(주), 동서식품(주), 한국바이린(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 대우조선해양(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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