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SC금융지주는 시각장애인들에게 한과세트를 추석선물로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스탠다드차타드 임직원 10명은 지난 25일 충주에 위치한 성심맹아원을 방문해,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다과를 먹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스탠다드차타드에서 진행되는 Seeing is Beveling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중 소외계층 및 65세 노인 200가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눈다는 취지아래 진행됐다.
박종훈 SC금융지주 대내외홍보본부 전무는 "추석을 앞두고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뜻깊었다"며 "마음을 맞춰 따듯한 정을 나누는 것이 눈에 보이는 어떤 것보다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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