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신청 시 스마트폰으로 AS기사 사진 및 정보 발송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GS건설은 AS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AS기사의 사진 및 정보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AS업무가 빈번한 전자업계에서 실시되던 것으로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도입,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GS건설은 이 서비스가 작업시간이 긴 업계 특성상 평일 AS신청을 꺼리던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를 기획한 김광식 GS건설 CS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AS에 최신 기술을 접목,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평일 AS신청이 증가해 작업시간도 단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AS처리 후 고객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고 불만사항을 작성, 송부할 수 있는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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