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 도입
GS건설,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GS건설은 AS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입주민에게 AS기사의 사진과 정보를 발송하는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AS신청 시 스마트폰으로 AS기사 사진 및 정보 발송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이 업계 최초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25일 GS건설은 AS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AS기사의 사진 및 정보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고객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AS업무가 빈번한 전자업계에서 실시되던 것으로 GS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도입,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

GS건설은 이 서비스가 작업시간이 긴 업계 특성상 평일 AS신청을 꺼리던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를 기획한 김광식 GS건설 CS 담당 상무는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아파트 AS에 최신 기술을 접목, 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주부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이고 평일 AS신청이 증가해 작업시간도 단축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AS처리 후 고객이 직접 만족도를 평가하고 불만사항을 작성, 송부할 수 있는 '모바일 해피콜'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