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신한카드는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이와 연계해 10월 5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인기가수 콘서트와 영화제 출품작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러브 콘서트' 개최와 함께 영화제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5일에 열리는 '러브 콘서트 in 부산'에서는 김범수, 김태우, 이영현, 케이윌 등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은 물론, 영화제 출품작 중 한 편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 공식 페이스북이나 러브콘서트 트위터(@shclovestory)에서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도 된다.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0여 명의 고객을 콘서트에 초대한다.
이와 함께 지난 3년간 상영됐던 주요한 작품을 골라 재상영하는 '신한카드 무비위크 Again BIFF'와 CGV 씨네드쉐프 센텀점 레스토랑에서 신한카드 런치/디너 스페셜메뉴를 제공하는 'Special Dining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놓치지 않고 4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 후원과 콘서트 개최를 통해 영화, 공연예술의 및 지역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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