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4일부터 40개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18일 LH는 오산세교 B-1블록 등 22개 단지 내 상가 4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공급 상가는 오산세교 B-1블록 내 9개 상가로 1023가구를 배후에 두고 있으며 서울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인접해 있다. 서부우회도로와 서수원~오산 간 고속도로, 1번 국도가 인근에 위치해 입지여건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입찰예정가는 1층 5개 상가가 2억3700만~3억2000만원이며 2층 4개 상가는 1억1600만~1억5800만원 수준이다.
이달 대분양되는 성남도촌 C-1블록과 의왕포일2 B-1블록 및 B-2블록, 광명역세권 Ab-1블록 등 21개 단지, 31개 상가는 분양예정가가 최초대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된다.
입찰은 오는 24일부터 실시되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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