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외부인사 영입 '활발'
유리자산운용, 외부인사 영입 '활발'
  • 김성호
  • 승인 2005.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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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證 차문현 상무 신임사장 내정

부국증권으로 인수된 유리자산운용이 외부인사를 대거 영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은 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차문현 대표이사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차문현 사장은 동화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CJ투신증권 이사, 우리증권 상무 등을 역임했다.

차 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과학적 운용, 구조화된 포트폴리오라는 운용 철학과 스타일을 더욱 발전시켜 유리자산운용을 투자공학 1번지 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리자산운용은 플러스자산운용에서 절대수익률 펀드를 운용했던 최병로 본부장을 영입해 대안투자(AI)본부를 신설했고, 한일투신운용에서 채권운용본부를 담당하던 위상식 상무를 채권운용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또 제일투자신탁증권 법인부 팀장과 한화투신운용 마케팅 부장을 지낸 배수홍씨를 마케팅 본부장으로, 동화은행과 제일투자증권 법인부, 우리증권 등에서 경력을 쌓은 오창균씨는 전략기획 본부장으로 각각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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