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소외계층에 추석맞이 상품권 전달
BS금융, 소외계층에 추석맞이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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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사회취약계층의 추석 차례상 차리기 보탬을 위해 12일 부산시청을 방문, 2억원어치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상 세대는 각 자치구(군)를 통해 선정됐으며 세대당 5만원씩 총 4000세대에 이달중 전달될 예정이다. 이 상품권은 부전시장 및 해운대시장 등 부산지역 100여 곳 전통시장을 비롯해 전국 700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 전달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부산예술제 개막식에서 한국예총 부산광역시연합회에 5000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같은날 동서대학교 민석스포센터에서 열리는 국제아동구호를 위한 '기아체험 24시 사랑의 동전밭'에는 BS금융그룹 임직원의 성금 모금액과 부산은행 지원금을 합쳐 월드비전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금된 자금은 라오스의 식수 개발에 사용된다.

또한 재단은 지난 설날에 이어 추석에도 몰운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임직원 20여명이 명절 차례상을 차려줄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의 역사는 5년 정도에 불과하지만 그동안 지역사회에 공들인 노력이나 발자취는 5년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적 사회공헌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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