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파나진이 '2012년 대전광역시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매출의 탑 시상과 함께 7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됐으며 파나진 포함 유망중소기업 24개 기업, 매출의 탑 22개 기업, 매출 유공 근로자 17인이 수상했다.
이번 선정은 대전시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 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으며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파나진은 분자 진단 시 DNA보다 높은 효능을 지닌 PNA의 독자적 대량생산기술을 바탕으로 PNA 기반의 진단제품을 상용화해 자체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 기업정착도 등 대부분의 평가기준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에게 제공되는 육성자금 지원 우대, 유관기관의 각종 지원시책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시책 및 정보제공 등의 혜택을 향후 5년간 받게 된다.
파나진 관계자는 "당사는 PNA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고 현재 전 세계에 PNA를 독점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통해 파나진의 경쟁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개발 및 투자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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