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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일류해양수산전문은행의 VISION을 달성하고 해양수산부의 OCEAN KOREA 21계획의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수협은행은 향후 ▲항만건설의 민간투자 ▲해운선사에 대한 신조선 및 중고선의 선박금융 지원 ▲선박투자회사의 금융지원 ▲정부 SOC사업 및 부동산사업 분야에서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0년까지 해양금융부문을 자산 2조원, 순이익 550억원의 사업부문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비전을 수립했다. 또 지난 1월에는 해양투자금융부를 발족하기도 했다.
수협은행은 해양금융진출은 시장규모 및 성장가능성 대비 국내 상업금융 분야에서 전문금융기관이 부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면서 향후 선박금융과 항만투자사업 및 투자금융부분에서 관련 업계 회사들이 전문적인 금융 자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병구 수협은행장, 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 및 김광원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해양수산부 직원, 해운선사, 건설사, 항만운영사, 연구기관, 학계 등의 각계 대표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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