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일] 박근혜 46.3% vs 안철수 44.3%
[대선 D-100일] 박근혜 46.3% vs 안철수 4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범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100일(10일)을 앞두고 실시된 지지도 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6~7일 유무선 전화조사를 실시해 9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은 각각 46.3%와 4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안철수 불출마 종용' 논란이 불거지기 직전인 4~5일 여론조사와 비교할 때 각각 1.2%포인트, 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안 원장 측의 '새누리당 공보위원의 불출마 종용' 주장이 두 사람의 지지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2.5% 포인트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