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국민연금공단은 6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북 진안읍 일대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 본부 및 경인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연금이 긴급재난 구호 봉사단' 70명은 이번 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북 진안읍 가림리 지역의 벼 세우기를 돕는 등 피해 복구에 일손을 모았다.
이번 피해복구에 참여한 국민연금공단 자원봉사자는 "사실 수도권은 피해가 그리 크지 않아 남부지역의 태풍피해가 이렇게 심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며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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