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의 두 번째 소형주택사업 '연희 자이엘라' 견본주택에 4일 간 1만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몰렸다.
4일 GS건설은 '연희 자이엘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1만여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다녀갔으며 주말 동안 2000여건이 넘는 청약 상담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상국 분양소장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20㎡(이하 전용면적) 이하 도시형생활주택으로 브랜드파워까지 갖춰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18-7번지에 들어서는 '연희 자이엘라'는 지하 1층~지상 13층, 13~20㎡, 186가구로 구성됐다. 평형별로는 13㎡ 182가구, 20㎡ 4가구가 들어서며 분양가는 1억4100만~2억2400만원이다. 계약금은 1500만~2200만원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5일 발표된다. 계약은 6일부터 이틀 간 실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14년 2월이다. (1577-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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