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특정 품목을 하루 동안만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소셜쇼핑형 '원데이 세일'을 오픈마켓에서 선보인다.
24일 옥션이 올킬시리즈와 더불어 이달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생활가전, 컴퓨터 등 디지털제품을 총4가지씩 한정 수량 특가에 선보이는 '울랄라세일 특집'을 진행한다.
'울랄라세일'은 IT·가전 등 중소기업 인기상품,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하는 코너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2개씩 특가상품을 선보인다. 또 오는 31일까지 매일 총 4가지 특가 상품으로 대폭 확대해 '울랄라세일 특집'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24일에는 '노비타 자동노즐 세척 비데(500개)'를 기존가 보다 35% 할인된 12만9000원에, '8G 태블릿PC 아이뮤즈(500개)'를 22% 할인된 13만9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27일에는 '이음 500GB 외장하드(300개)'를 41% 할인된 5만8000원에, 공기튀김기(200개), 노트북(300개)도 할인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29일에는 안마의자로 유명한 '바디프렌드의 A급 리퍼브 안마의자(100개)'를 옥션 단독으로 기존가 보다 57% 할인된 79만원에, '어드밴스원 27형 풀HD LCD 모니터'를 25% 할인된 14만9000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회 트렌드에 맞는 특가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히트 아이템을 최대 54%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유명 스포츠브랜드 '쟌스포츠(JAN SPORT) 슈퍼브레이크 백팩'을 54% 할인된 2만9800원에 500개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며 내달 5일에는 유명 청바지 브랜드인 'CK(캘빈클라인)'의 2012년 가을 신상제품을 40% 할인된 5만3000원에 판매한다.
김충일 옥션 전략상품팀장은 "불황의 여파로 소셜쇼핑형 원데이세일 코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며 "매일 매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데 이를 겨냥해 온라인몰에서도 이슈, 트렌드에 맞는 적절한 상품 구성 및 다양한 코너들을 재편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