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전국 환경 탐구 대회' 개최
삼성ENG, '전국 환경 탐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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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꿈나무푸른교실'이 환경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환경 탐구 대회'를 개최한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창의체험학습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본 대회는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도움을 받아 '지속가능한 에너지'라는 주제에 대해 직접 탐구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수행계획서를 작성, 실천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수행계획서를 작성해 꿈나무푸른교실 홈페이지(www.e-gen.co.kr)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일부터 접수 중에 있으며 내달 7일 마감할 예정이다.

꿈나무푸른교실은 수행계획서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30개의 활동지원 대상 팀을 선정, 9월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이때 선정된 팀들은 11월까지 두 달간 계획에 따라 활동한 후 그 결과를 최종 발표하게 된다. 최종 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상(상금 200만원), 삼성ENG 대표이사상(상금 200만원) 등의 수상혜택이 주어지며 우수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해외탐방 특전도 제공된다.

꿈나무푸른교실 담당자는 "올해는 UN이 정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해'인만큼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과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해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02-735-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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