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은 27일 1분기 동안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10%, 124%, 15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기에 비해 각각 439%, 56% 했다.
한신정의 이러한 성장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증가에 따른 것이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회사채 및 ABS 시장의 회복으로 인한 평가사업의 매출증가가 두드러졌으며, CB서비스의 유료화 계약 확대(4월 현재 83개사)로 인한 CB사업의 매출호조가 두드러졌다. 또 추심사업부문도 안정적 수익기반을 유지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이 성장하였다.
한신정 관계자는 향후 신용평가시장의 회복, CB사업의 지속적인 유료화 계약 체결, 배드뱅크 II 참여를 통한 채권추심사업의 수익성 확대 등 제반 영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2005년도 실적전망인 매출액 880억원, 영업이익 72억원, 순이익 75억원은 무난히 달성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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