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특기 살려 환경·문화·복지분야 진행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코오롱글로벌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 활동 전개로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코오롱글로벌은 그룹차원에서 추진하는 '헬로 드림'을 비롯해 환경, 체육·문화, 복지 분야 등 세 가지 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 드림'은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의 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비전 드림'과 특별활동·문화체험인 '희망드림', 장애아동의 사회체험 '건강 드림'으로 구성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지자체, NGO 등과 연계해 하천·공원 정화사업을, 복지 분야에서는 경로당 보수 관리, 사랑의 연탄·김치 배달 등 독거노인 지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체육·문화 분야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유소년 축구단 후원, 다양한 만들기 문화체험 등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합병 이후에는 스포렉스 사업부문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등도 전개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직원들의 전공, 특기를 활용한 효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춰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은 올 상반기 동안 총 자원봉사 인원 442명, 총 봉사시간 1616시간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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