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유럽 낙관론에 일제히 상승
국제유가, 유럽 낙관론에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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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국제유가가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올랐다.

한국석유공사는 21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58달러 상승한 111.61달러에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0.94달러 오른 114.64달러를 기록했으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71달러 오른 96.6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유가는 유럽 정상들의 연쇄 회동이 예고되면서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이 작용해 상승세를 탔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44달러 내린 126.53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05달러 오른 133.22달러에, 등유는 배럴당 0.23달러 내린 131.80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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