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950선 약보합권 등락
코스피, 1950선 약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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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거래일 1950선을 탈환한 이후 숨고르기에 나선 모습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20포인트(0.06%) 내린 1955.76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원, 324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721억원 순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순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순매수 우위로, 총 228억원 순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가스업과 종이목재, 통신업, 서비스업 등이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운송장비와 금융업, 은행, 보험, 음식료품, 증권, 제조업 등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LG화학, 신한지주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삼성생명과 기아차, 현대차, 현대모비스, KB금융 등은 약보합세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351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해 341개다. 113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2포인트(0.32%) 오른 482.2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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