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 대상 문화재 캠프 실시
SH공사,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 대상 문화재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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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시 SH공사가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재 캠프를 실시한다.

8일 SH공사는 임대아파트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SH문화재사랑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캠프는 문화유산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유무형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캠프는 '전통문화의 보고(寶庫) 남도에서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과 담양시 죽녹원, 소쇄원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종수 SH공사 사장은 "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리나라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라며 "향후에도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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