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 8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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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8월7일 장 마감 이후부터 8월8일 개장 전까지 나온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아남전자는 2분기 매출액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299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1억4800만원을 기록해 116.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3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산업은 최대주주가 기존 정몽규씨 외 8인에서 템플턴자산운용 외 12인(지분율 19.01%)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템플턴자산운용 측은 지분을 인수한 목적에 대해 단순 취득이라고 밝했다.

SKC는 투자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계열사인 SK텔레시스에 185억1000만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동부건설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자회사 동부익스프레스의 주식 271만4560주(1140억원 규모)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H에너지화학에 대해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8일 오후 6시까지다.


◆ 코스닥시장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6.83%와 3.84% 증가한 801억1500만원, 441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06% 감소한 406억69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한 68억44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해 각각 8억9900만원, 7억41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노와이어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0.7%와 11.20% 증가한 144억6000만원, 30억57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32.15% 늘어난 38억7200만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엔터기술은 수출입은행에 대출원리금 상환이 연체됐다고 공시했다. 대출원리금 규모는 30억2225만원으로 자기자본금액의 14.6%에 해당한다. 엔터기술은 연체사유에 대해 "하나은행 연체건으로 fast track(유동성지원프로그램) 자율협의회에서 fast track 프로그램 적용 중단을 결정해 수출입은행에서 기한의 이익상실을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심텍은 중국 PCB(인쇄회로기판) 판매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자회사 심텍 니칭을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광진실업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모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딜리는 유통 주식수를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크로바하이텍은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7% 감소한 240억2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2.3% 증가한 24억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3% 감소한 11억3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오리엔탈정공은 선주측의 요청으로 지난해 11월 맺었던 174억4781만원 규모의 다목적 용기 인도 수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비츠로셀은 자사주 17만3798주(1.4%)를 장내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가격은 6400원이고, 처분가액은 11억1231만원이다.

애강리메텍은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종속회사인 일렘테크놀러지의 주식 212만7272주(299억원 규모)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엔탈정공은 오리엔탈정공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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