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SMEC가 자체 개발한 무인 수중 탐사 장치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장치는 유속이 빠른 하천이나 바닷가에서 정밀 탐사가 어려웠던 기존 장치의 단점을 보완했다. 빠른 유속에 대응하는 소형 무선 추진체와 장시간 단독 탐사를 가능케 하는 GPS 덕분이다.
무인수중 탐사 장치는 SMEC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많은 개발이 이루어 지고 있는 서비스 로봇 중 하나이다. SMEC는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것이 결국 기술적 진입 장벽을 쌓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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