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고장으로 발전이 중지됐던 영광원전 6호기가 5일 오전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영광원자력 본부는 지난달 30일 제어봉 구동장치 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된 영광원전 6호기의 정비를 마친 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이날 오전 8시 40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영광원자력 본부는 1시간에 2%씩 발전량을 늘려 6일 자정쯤이면 100% 출력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