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삼성전자가 태양전지와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입지로 평택 고덕산업단지를 확정했다.
경기도와 삼성전자는 31일 오전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서 평택 고덕산업단지 용지매매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다음달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5년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국제화도시 일원 395만㎡ 부지에 1백조원 규모를 투자해 태양전지와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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