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미얀마 민간 건설사와 MOU 체결
한신공영, 미얀마 민간 건설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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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 민트 미얀마 파더랜드社 회장(좌)과 태기전 한신공영 사장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신공영이 미얀마 민간 건설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24일 한신공영은 전일 잠원동 본사에서 미얀마 현지 건설사인 파더랜드社(Father Land Construction & Decoration Co., Ltd.)와 미얀마 건설사업 및 개발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더랜드社는 미얀마에서 주택, 오피스, 호텔 등 건축 및 부동산 개발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건설회사로, 최근 활발한 사업 활동을 통해 미얀마 건설시장을 이끌 기업으로 촉망받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미얀마의 전력, 항공, 항만 등 정부 차원의 사회 인프라부문 진출 외에 민간부문에서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미얀마의 다른 주요기업들과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 영역을 다변화시켜 미얀마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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