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티지리츠-태영건설, 비즈니스호텔 건립
퍼스티지리츠-태영건설, 비즈니스호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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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임창순 퍼스티지리츠 대표와 송영철 태영건설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이 지난 9일 공사도급약정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퍼스티지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퍼스티지리츠)가 태영건설과 공동으로 비즈니스호텔 건립에 나선다.

퍼스티지리츠는 지난 9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舊 중외제약 부지에 들어설 비즈니스호텔 시공사로 태영건설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퍼스티지리츠는 지난 6일 호텔신라와 비즈니스호텔 임대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사업장에는 지하 4층~지상 19층, 300여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공사도급약정 체결식에 참석한 송영철 태영건설 주택사업본부 본부장은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최근 비즈니스호텔 수요 증가로 건설사들이 수주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호텔 운영주체가 정해지고 다양한 기관투자자들로 구성된 이 사업에 신뢰가 간다"라고 말했다.

퍼스티지리츠 관계자는 "리스크 분산과 탄탄한 사업구도로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해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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