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2차 푸르지오' 20일 견본주택 개관
'서울숲 2차 푸르지오' 20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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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 2차 푸르지오'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0일 '서울숲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235번지 일원에 입지한 '서울숲 2차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9~15층, 12개동, 전용 59~114㎡, 총 70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59㎡ 1가구, 84㎡ 6가구, 114㎡ 24가구 등 총 3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금호동은 앞쪽에 한강이 흐르고 남산 끝자락 종남산과 닿아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일부 가구에 한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도보 15분 거리에 서울숲이 있어 한강과 서울숲을 동시에 향유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 달맞이 공원이 있고 응봉산, 응봉근린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전면에 한강시민공원과 지하통로로 연결돼 있어 최적화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교통망으로 서울시 내 전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울지하철 3호선·중앙선 옥수역, 3호선 금호역이 도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두무개길, 성수대교, 동호대교, 올림픽대교를 이용해 종로와 강남 등 서울시 내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장점을 가진다.

더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성수동 이마트, 행당동 롯데마트, 압구정 갤러리아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금호4가동 주민센터와 성동구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옥수초, 금옥초, 광희중, 옥정중, 무학여고, 한양대사대부고, 한양대, 동국대 등 우수학교가 다수 밀집돼 교육환경도 좋다.

이밖에 경사지를 이용해 아파트를 개발한 만큼 20m 경사 차를 극복하기 위해 데크설계를 활용, 개방감이 극대화되는 효과까지 얻었다. 또 단지 내 경사 차를 최소화하고 지상 주차를 모두 없앤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한강변을 따라 주변의 금호 한강 푸르지오, 서울숲 푸르지오 등과 함께 3200여가구의 푸르지오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00만~1800만원대이며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내달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235번지 현장 내 마련됐다. (02-539-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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