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새 PR TV광고 '제로에너지하우스' 편 방영
대우건설, 새 PR TV광고 '제로에너지하우스' 편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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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이 새 기업PR CF '제로에너지하우스'편 방영을 시작했다. (사진: 광고 스틸 컷)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의 광고모델 정대우 과장이 두 번째 곡 '제로에너지하우스'로 돌아왔다.

16일 대우건설은 지난달 선보인 '시화호 조력발전소'편에 이은 새로운 기업PR TV광고 '제로에너지하우스'편을 14일부터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편에 이어 정대우 밴드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번 광고는 제로에너지하우스 '제너하임'을 지어 운영하고 있는 대우건설의 기술력을 풀HD 3D 애니메이션 영상과 흥겨운 BGM으로 표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번 '시화호 조력발전소'편에서 대우건설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알렸다면 이번 '제로에너지하우스'편에서는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 소비율을 제로로 만드는 제로에너지 하우스 기술을 알리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광고는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푸르지오 하임' 단지 내에서 운영 중인 '제너하임'을 소재로 기획됐으며 광고제작 담당자들이 방문 확인 후 '집이 에너지를 만드는 70가지 첨단기술'이란 광고문구가 만들어졌다.

제로에너지 하우스는 국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일반명사로 실제 건물에서 소비한 에너지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 가능한 건물을 뜻하는 것으로, 단열재를 비롯해 건축에 사용되는 다양한 자재와 기술의 수준을 높여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기술과 태양열, 태양광 패널 및 지열을 활용한 온수생산 등 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기술을 총칭하는 액티브 기술이 집약되기에 높은 친환경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광고의 BGM은 전편과 같이 대우건설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녹음했다. 이번에는 도입부를 랩을 부르는 듯한 느낌으로 변형해 지난번에 비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이는 한편 즐거움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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