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 환경 구축
국토부,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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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국토정보' 앱 초기화면
안드로이드이어 아이폰용 앱 출시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국토정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통합 모바일 환경 구축이 완료됐다.

16일 국토해양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국 부동산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가 16일부터 안드로이드용에 이어 아이폰용으로도 확대 서비스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마트 국토정보'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으로만 서비스되고 있어 아이폰 사용자들의 불만이 있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불만해소와 사용자에 대한 부동산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아이폰용 앱을 추가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국토정보' 앱은 △내 위치의 부동산정보 조회 △부동산정보 검색 △지적통계 △해양관측 등의 기능을 갖춘 부동산정보 서비스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기기의 앱 스토어(아이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 등에서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이재송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활용해 종이지도와 안내 책자 없이 손 안에서 전국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정보 이용자의 관심지역 등에 대한 상세부가정보(주요건물현황, 전화번호 등)까지 포함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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