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힐스테이트',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최고 21.5대 1
'세종 힐스테이트',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최고 21.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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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건설이 충남 연기군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 힐스테이트'가 최고 21.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세종 힐스테이트' 1순위 청약결과 138가구 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1855명이 몰려 평균 13.4대 1로 마감됐다. 기타지역 청약자만 4914명으로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자는 총 6769명에 달한다.

특히 84㎡(이하 전용면적 기준)A타입은 26가구 모집에 당해지역 청약 559건이 접수돼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C타입(48가구)이 16대 1, 84㎡D타입(27가구)이 9.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타입과 84㎡E타입은 각각 13가구, 24가구 모집에 7.15대 1, 7.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9개동, 84㎡ 단일평형, 총 876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선이다.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사흘 간 계약을 진행하며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대평삼거리에 마련됐다. (041-86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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