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안 통과
서울시, 동작구 사당3구역 재건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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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 사당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동작구 경문고 인근 사당동 41-7번지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개최된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대상부지와 주변지역 간 경계부 단차 및 옹벽 최소화 이행 등을 조건으로 사당3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지는 용적률 235.8%, 건폐율 25%를 적용해 지상 9~15층, 10개동, 506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주택형 중 95.6%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계획될 예정이다. 구역 내 1610㎡ 규모의 어린이공원도 조성되며 도로의 경우 통행 편리를 위해 기존 도로를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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