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올 여름 화제작인 영화 '도둑들'과 연계해 영화 예매 할인 이벤트 및 한시판매 공동구매 적금 상품 출시 등을 진행한다.
오는 8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영화 예매 할인 이벤트는 전자지갑서비스인 '하나N Wallet' 로그인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영화 '도둑들' 맥스무비 온라인 예매할인권 1매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된다.
또한 모집 계좌가 많을수록, 영화 관객 수가 많을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도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콜센터를 통해 이달 27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제를 기준으로 500좌 미만 모집 시 연4.4%, 500좌 이상 모집 시 연4.5%, 1000좌 이상 모집 시 연4.6%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영화 '도둑들'의 관객 수에 따라 100만명 이상 관람 시 연0.1%, 200만명 이상 관람 시 연0.2%의 보너스 금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한준성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장은 "국내외 저명한 평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스마트금융의 선도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재미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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