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센트럴자이'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6.9대 1
'대신센트럴자이'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16.9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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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 몰린 수많은 인파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GS건설이 대구시 중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재개발지역에 분양 중인 '대신센트럴자이'가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9일 GS건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대신센트럴자이' 청약을 접수한 결과 최고 경쟁률 16.9대 1, 평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은 대구 지역 대다수 아파트에서 당첨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특별공급 최고 경쟁률이 3.4대 1을 기록, 신혼부부 및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자들 중 경쟁률이 발생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4일 실시된 1순위 청약에서는 59㎡(이하 전용면적 기준)A, B, C타입과 84㎡B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다. 84㎡A, C타입과 96㎡타입은 3순위 내 마감됐으며 84㎡C타입의 경우 3순위에서만 약 1500명이 몰렸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부 타입의 경우 벌써부터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으며 실수요자들의 방문 및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청약이 높은 계약률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대신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34층, 13개동, 1147가구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산동 서문시장역 5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053-94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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