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은 5일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일본 API 수출확대로 인해 사상최대 수준의 분기실적 경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형 제약회사 대상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및 수출 확대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수익성 의약사업 성장 기반에 2분도 사상최대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한, 올 10월 퇴행성 관절염 세포치료제 티슈진C 한국 임상 2b상 종료 예정으로 2013년 한국 임상 3상, 2014년 한국 허가, 2015년 한국 발매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 현재 주가 수준은 2012년 예상 실적 기준 PER 11.2배 불과해 2012년 일본 대형 제약회사 대상 신약 원료의약품 위탁 생산 및 수출 본격화에 따른 성장성 및 수익성 개선, 2013년 cGMP 수준 충주공장 증설 효과 본격화, 중장기 퇴행성 관절염 세포치료제 가치 감안시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매력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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